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워케이션을 할 때마다 옛것에서 오는 신선함은 재미있어요. 미용실이 아니라 이용원. 농협에서는 마트도 같이 하는 풍경. 모든게 단조로워진 일상은 미소를 짓게 합니다. 바다공룡 스로우 워케이션을 하면서 최대한 동네 분위기와 풍경 날씨를 즐기려 합니다.
‘바다공룡’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어 매년 오고 싶은 곳
작년 대가면 워케이션에 참가하며 바다공룡을 알게 되었고 잔잔하며 밀도 있게 일했던 경험이 떠올라 이번에는 영오면에서 마감이 임박한 일들을 다 끝내는 걸 기대했어요. 한적한 시골길을 자전거 타고 유유히 산책하는 것도요! 제가 바다공룡 공유 오피스에 대해 가장 만족한 부분은 듀얼 모니터가 있는 것, 의자가 푹신한 것, 조명이 아늑한 것이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빈 공간들이 있는 건 아쉬웠지만 더 많은 콘텐츠들이 채워지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숙소도 최대 4명 정도 머무를 수 있는데 공간이 넓어서 서로의 동선이 크게 겹치지 않아 좋았어요.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불멍 네트워킹은 재료를 다 준비해 주셔서 편하게 불멍만 즐기면 되었어요. 힐링 그 자체인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다공룡 워케이션은 일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 포인트라 생각해요. 거제로, 제주로 워케이션을 많이 떠났지만 이렇게 일이 잘 되는 워케이션은 처음이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찐’ 시골 바이브가 좋았어요. 콜택시를 탔는데 동네에 택시가 한 대뿐이라 어르신들과 동행한 것, 시골 미용실이 근처에 있는 것 등이요. 그리고 디스코드에 질문을 올리면 운영진의 빠른 답과 문제를 바로 해결해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어릴 적 저에게 고성은 공룡만 떠올랐지만 지금은 ‘바다공룡’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 되어 매년 오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내년에 또 뵈어요! 무럭무럭 성장해 주세요!
고성 로컬여행 일과 휴식을 함께 바다공룡 워케이션
도시의 빠르고 경쟁적인 환경과 180도 다른 한적하고 느린 지역에서 새로운 일과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가면 오피스가 그리워요.. 골목 안 돼지국밥도..
참가자들과의 네트워킹, 고성의 라이프 스타일 체험을 하고 싶어 바다공룡 워케이션에 참가하였습니다. 숙소는 수남집 이었는데 최고! 아늑하고 일하며 머물기 좋았어요. 정말 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불멍네트워킹은 음식도, 사람도, 술도 너무 좋았고, 물멍 하프데이 투어도 물멍 장소와 나른한 시간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글라스아트 체험하며 거울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신선했어요. 바다공룡 워케이션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다른 분들과 대화하던 순간, 무우정(찻집) 걸어가는 길, 오피스 옆에서 캠핑 의자 펴놓고 낮잠 자는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운영진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오픈된 마음으로 방문한 참가자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다공룡 워케이션에 참가한 것은
낮은 산자락과 천천히 일하는 쉼, 바다공룡 워케이션
바다공룡 워케이션 참가 전에는 강원도 고성만 알고 있었고 경남 고성은 처음 들어봤어요. ‘바다공룡’을 접하면서 경남 고성이 공룡으로 유명한가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남 고성이라는 지역이 궁금해졌고 어느 시간에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 생각하여 바다공룡 워케이션에 참가했어요. 먼저 오피스가 한적한 곳에 있는 것과 집중할 수 있는 공간(모니터 룸)이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른 방에는 큰 카우치가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좋았고 오픈 사무실과 부엌이 따로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숙소는 방안에 화장실과 책상이 별도로 있다는 점과 방에 창문 밖으로 작은 테라스 화분들이 놓여 있는데 그게 너무나 귀여운 인테리어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행거가 크게 있어 옷과 가방을 관리하기 편했으며 바닥이 따뜻했어요. 냉장고가 여러 개인 부분도 배려심이 느껴졌고 읍내랑 가까우면서도 숙소는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주차공간이 한 곳이라 다른 차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매니저님께서 안내해 주셔서 편했어요. 불멍네트워킹에서 먹은 홍가리비가 정말 맛있었고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담요와 의자 등 필요한 물품들이 전부 구비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야외 요가 프로그램은 상쾌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의 말투가 차분한데 힘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이 잘 되었어요. 글라스 아트 체험은 실용적이면서도 생소한 체험을 하는 기분에 만족도가 높았고 선생님께서 ‘잘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섬세하게 알려주신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바다공룡만의 매력포인트는
디지털노마드로서 바다공룡 워케이션과 함께한 고성 4박5일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러닝 혹은 모닝 요가 후 업무, 사람들과 함께하는 한식 점심, 오후의 짧은 휴가, 저녁에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퀄리티 있는 대화로 꽉 찬 4박 5일의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풀내음 가득 마을이 사무실로 "노트북만 들고 오세요"
최보연 대표 고성 대가면서 창업 업무공간·캐러밴·캠핑장 등 마련 낮엔 업무 밤엔 휴식공간으로 폐가 활용 등 지역회생 청사진 "전망 밝아...ESG 한 축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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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촌캉스 혹은 워케이션 체험기
나는 이번 고성 워케이션 프로젝트의 팀원으로서 브사장님의 초대를 받고 4박 5일간 워케이션을 떠나게 되었다. 내가 사는 인천에서 고성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없기 때문에, 사실 갈까 말까 좀 고민했다. 그래도 시골마을에서 캠핑하며 일하는 경험을 또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으로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2022 바다공룡 워케이션 참가자 활동 영상
2022년에 바다공룡 워케이션을 참여해주신 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국내 한달살기 고성 바다공룡 워케이션 시골 한달살기 체험 제대로네
일상이라는 쳇바퀴에서 벗어나 한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소망만 있었을 뿐, 실제로 그렇게 하기란 보통 쉬운 게 아니었는데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네이버 공식 여행 인플루언서인 찬찬님께서 고성 한달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셔서 떠난다는 얘기를 듣고는 저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고성 한달살기 바다공룡
국내 여행을 쉬지도 않고 다니다 보니 지치기도 하고 한 달 정도 정착을 해서 쉬어보고 싶더라고요. 시간도 잘 안 가고 매일 똑같은 일상을 지내다 바닷가에서 일을 하며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