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공룡 워케이션에서 보낸 모든 순간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바베큐를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고 직접 구워주셔서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새우는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화가 끊길 틈 없이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져주셔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솔섬의 자연경관은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놀라웠고, 파도 소리와 함께 마치 섬 전체를 빌린 듯한 프라이빗한 느낌도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 요가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적당한 난이도라서 부담 없이 즐겼고, 끝난 후엔 근육이 풀리는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누워서 하늘을 보며 마사지볼로 근육을 풀 때, 맑고 아름다운 하늘이 기억에 남습니다.

맛집 정보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모든 순간이 만족스러웠어요. 크리티컬한 단점 없이 완벽하게 준비된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노력이 들어간 걸 느낄 수 있었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바다공룡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가네요. 현실적인 문제로 바로 재방문은 어렵겠지만, 다시 꼭 오고 싶어요. 특히 겨울 솔섬의 노을은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바다공룡이 계속 성장해서, 워케이션 하면 바다공룡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